이빨검은점원인은 충치일까?

 

안녕하세요 치과 황선생입니다. 

 

문득 입안을 보았을 때 이빨에

콕 찍혀있는 검은점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매일 양치를 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했음에도

이빨검은점이 사라지지 않아 걱정하셨다면

오늘 포스팅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이빨에 생긴 검은점은 왜 생겨난건지

또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목차

1. 이빨검은점이란?
2. 충치의 원인
3. 충치의 진행단계
4. 이빨검은점치료법
5. 이빨검은점(충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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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검은점이란?

 

입안을 살펴보았을 때

다수의 변색된 치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이빨에 콕 찍혀있는 듯한 검은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검은점은 대게 충치일 가능성이 큰데요.

만약 불편하지 않다고 해서 방치하셨다면

충치로 인한 치아 손상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이빨에 검은 점이 보인다면 먼저 검진부터 받아보셔야 합니다. 

충치의 원인

 

이빨에 검은점이 보인다면

충치가 어느정도 시작되었다는 징조인데요.

 

치아에 보이는 검은점은

대게 충치가 원인일 수 있으며,

집에서 이행하는 치아관리로는

제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충치란 구강 안에 세균이

음식물을 먹이 삼아 분해하여 생기는 산에 의해

치아가 손상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처음에는 아주 작은 형태의 하얀 점으로 보여지지만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면서

하나의 점처럼 보이게 됩니다.

 

만약 충치가 심해질 경우에는

치아 속으로 충치가 파고들어

구멍이 생기고 크기도 커지게 되는데요.

 

이때 시린듯한 통증이 동반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충치의 진행단계

 

1) 법랑질의 부식단계
느껴지는 통증은 없으나 치료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치아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금니의 씹는 면, 

안쪽 면에 검은 점이나 선이 보일 수 있는데요.

 

차거나 뜨거운 음식에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상아질이 썩는 단계
차거나 뜨거운 음식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치아에 구멍이 발견될 수 있는데요.

 

치료시기가 많이 늦은 단계는 아니므로

치아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3) 신경조직의 손상
위 두단계를 거쳐 상태가 악화된 경우인데요.

특히 뜨거운 것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조직의 손상으로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뿌리 끝 염증이 생긴 단계
충치가 신경관을 타고 내려가서 

뿌리 끝 염증까지 생긴 단계인데요.

 

이때는 가만히 있어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평소 활동을 하거나 수면을 취할 때도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시기가 매우 늦어진 경우이므로

치아를 뽑아야 할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이빨 손상은 물론 건강한 치아를 되돌릴 수 없으므로 

평소 정기적인 치아검진을 진행하여 충치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빨검은점치료법

이빨에 검은점이 보이면 많은 분들이

치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발생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예방 및 관리로 개선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기를 놓쳐 늦게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의 신경을 제거하고 

내부 소독을 한 후 대체재를 채우는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치아 삭제 범위가 커지는 과정이므로

치료 이후 레진과 크라운을 통해

치료 부위를 수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빨검은점(충치)예방법

 

1) 과도한 당분 섭취 자제 
당분이 많거나 끈적이는 음식(사탕)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충치가 발생될 수 있는데요.

 

특히 요구르트, 유산균, 발효식품 등은

산도가 높아 충치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불소 사용
직접적인 이빨검은점 예방을 위해서는 

불소를 사용해 볼 수 있는데요.

 

불소는 구강 내 세균이 만드는 젖산에 저항하여

치아에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평소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게 되면

치아의 청결유지와 동시에 충치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치아관리도구 사용
규칙적인 칫솔질도 중요하지만 

치아관리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로 미처 제거하지 못한 음식물이나 이물질 등을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4)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

 

평균적으로 6개월 주기로 스케일링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개인 구강상태에 따라 주기를 조정하여

충치와 잇몸질환 등을 예방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빨검은점원인은 충치일까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평소 양치질과 치아관리에 소홀하셨다면

앞서 말씀드린 예방법들을 꾸준하게 실천하셔서

치아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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