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예방하려면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신선생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는 

환절기에 특히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고 환절기에만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여름에도 감기가 걸릴 수 있는데요.

 

특히 코감기가 오래 가게 되면

부비동염 축농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은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재발가능성이 매우 높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우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목차

1. 부비동염 축농증이란? 
2. 부비동염 축농증 원인
3.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4. 부비동염 치료
5.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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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 축농증이란?

 

우리가 흔히 축농증이라고 말하는 부비동염이란, 

코 주위의 공기가 차 있는 공간인 부비동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부비동은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과 연결되는데요.

이를 통해 콧속이 환기되고

부비동 내의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콧속으로 배출됩니다.

 

부비동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임상적으로 증상이 발생한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1개월이 안되는 경우는 급성 부비동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부비동염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부비동염 축농증 원인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비염에 속발하는 

세균 감염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비점막의 감염이 부비동 점막으로 파급되어 

부종을 초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 치아 감염이나 외상, 악안면기형, 

섬모운동이상증, 진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1) 코막힘
코안의 비강이 건조해 붓게되면서 

정상적인 순환이 어려워지며

콧물이 더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때 숨쉬기가 불편해지면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비루 현상
콧속에 콧물이 쌓이게 되면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거나 

코 밖으로 흐르는 것을

비루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맑은 콧물로 시작해 심할 경우

노란콧물이나 연두색콧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두통
부비동에 생긴 염증이 

주변의 뼈를 압박하기 시작하여 

두통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시기에는 

염증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예방하려면

 

1) 코 세척 
평소 코막힘, 콧물 등으로 콧속이 불편할 경우에는 

억지로 제거하지 않고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를 세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감염 예방
외출 후에는 손을 잘 씻고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습도 유지 
집안 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안의 비강이 붓게 되므로 

집안 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따뜻한 차나 음료 마시기 
따뜻한 차에서 발생되는 수증기를 

코로 흡입하거나, 천천히 마셔주면 

목과 코를 좀 더 부드럽게 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축농증 증상을 방치한다면

만성질환으로 발전되어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의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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