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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에 대하여

건강을 알려주는 박사 2024. 3. 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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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안과 전문의 이선생입니다:-)

백내장은 어떻게 관리하고,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병증 발생도, 치료 기간도

줄일 수도 있으며, 늘어날 수도 있어요.

노화를 늦출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는

것 처럼 나이가 들게 되면 눈의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눈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노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안이라는 것은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탄력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잘 보이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물체 인식이 잘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백내장의 경우 노화로 인하여 수정체가

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대표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노안과 백내장은 동시에 올 수도 있는

질환이라 헷갈려 하실 수도 있어요.

흐릿한 시야는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눈은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노안의 경우에는 초점이 맞춰지지 않아

가까운 물체나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며 흐릿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환자들의 대부분이 시야가 뿌연 상태에서

안과에 내원하셔 백내장 수술을 많이

받으시고 계십니다.

 

 

 

많은 요인으로 탁해지면서 외부의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시야가 뿌옇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경우 백내장으로

생각하시고 내원을 하시는데, 어떠한

분들은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방치한

상태로 계시다가 늦게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노화와 백내장은 같은

증상을 띄면서도 다른 질환입니다.

 

노화가 시작이 되면 노인성 질환으로

선천적이나 합병증으로 인하여 시력이

크게 손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의

절반 이상이 중장년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노안과 함께 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노안과 백내장에 대해 헷갈려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대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안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

수면 부족, 자외선 등으로 인하여

젊은 층에서도 노화 현상이나 백내장을

많이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초기에 발견하여야 빠른 진료가 가능하며

예방이 가능합니다. 백내장 증상이 느껴지면

가까운 안과나 전문의가 있는 안과로 내원하셔

수술을 통해 개선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백내장은 눈이 침침해 지고,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을 느끼는 증상을 띄고 있어요.

 

돋보기를 착용했음에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도

하며, 밝은 햇빛이 있을 때 더욱 뿌옇게 보이는

것이 백내장의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문제를 호소하는 나이대인

40대~50대 뿐만 아니라 30대~40대에서도

안구 질환 문제 증상을 많이 보이고 있어요.

백내장 수술 나이와 관련해서도 이제는

절대 젊은 층이라 하여 눈 건강이 무조건

건강하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안구 검진을 받으셔야 해요.

 

가까운 물체가 더욱 잘 보이게 되는 때도

있으나 이러한 경우 내원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발견이 되어야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

없게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금방 안구 건강을 찾아보실 수 있어요.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수정체가 혼탁하면서

시야가 흐려지면 백내장인 경우가 많으며,

수정체의 조절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노안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노안은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굴절력이 저하되어 먼 거리는

뚜렷하지만 가까운 거리는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띄며, 백내장은 구성물질인 단백질이

뿌옇게 변하는 것으로 침침함과 같은 증상이

늦게 발생하기 때문에 꼭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안과나

전문의가 있는 안과로 내원하셔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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